250221*18:15
RE
memo. 아엣 악플▼
진짜 아엣이 제일 징그러운 캐릭터같다... 약 2000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살면서 진심으로 온 마음 다 해 무언갈 신경쓴적이 있을까? 남의 일도 자기 일도 그저 관찰자처럼 대하고 필요한 자에게 자기 살을 깎아주더라도 그것에 큰 의미도 어떠한 자아실현도 없다는게 진짜 징그럽긔. 메랏한테 고백했던것도 지금보면 흥미에 더 가까워 보이고 그렇게 진심같지 않아(ㅉ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지내면서 진짜로 사랑하게됐지만ㅋㅋㅋ<본인도 이만큼 마음 쏟을 줄은 몰랐을듯...
에라쉬도 묘하게 깊게 마음 안주고 동떨어진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엄청 정 많은 편이고 정에 휘둘리기도 하는 편인라... 아엣에 비하면 뭐.. 이쪽은 발딱붙이고살아가는거지.. 아엣 이건 걍 풍선이야 풍선. 근데 메랏이 잡아준ㅠㅠㅋㅋ